원예치료의 사례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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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의 구체적인 사례와 효과 – 원예치료와 어린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치료 양식으로서의 원예
Thomas G. Amason, Jr.,M.D., American Horticultural Therapy Association
(Original Source: Thomas G. Amason, Jr.,M.D. (1994). The Alabama Pediatrician, Vol.13)

어린 아동들에 대한 원예치료에 대해서는 개별사례 연구와 집단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로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1:1 연구 외에도 원예치료는 특수교육 청소년, 약물남용자, 상습범죄자, 그리고 치료나 재활시설에 수용된 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으로 활용된다. 이들 청소년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속한 환경에 대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갖게 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대상자를 지지하며 재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상심리학 박사인 에드워드 호프만(Edward Hoffman)과 뉴욕의 St. John’s 대학의 대학원생인 데이비드 카스트로 블랑코(David Castro-Blanco)는 원예치료에 참가한 4살 된 남자 아이의 극적인 성공을 묘사하고 있다. 이 소년은 말하기 장애와 여러 가지 행동상의 문제 그리고 우울증을 가진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 30회기의 원예치료 후에 어린이는 학급 내에서의 행동에 뚜렷한 향상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공감과 배려를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된 결과도 보였다.

원래 이 어린이는 언어 수용과 표현에서 발달이 지연되었고,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발달도 혼란스러운 가정환경에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손을 돌리는 것 같은 반복적 행동, 그리고 언어와 신체적 호전성 등 몇 가지 기이한 행동도 나타내었다. 이 소년이 학급 내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은 주당 평균 26건이나 되었다.

이 어린이에 대한 치료는 원예치료사가 계획하고 감독을 하였다. 원예치료사는 이 어린이에게 학교 온실에 있는 새로운 식물을 돌보도록 맡겼고 점차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다. 이 어린이는 원예치료사의 도움을 가장 적게 받으면서 식물을 배치하는 것을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였다. 결국에는 자기가 없을 때 식물이 잘 있는지에 대하여 걱정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8회기 동안에 식물과 어린이를 고려하는 유추를 스스로 하였다. 더 나아가 그것에 대해, “나는 식물한테 아빠야.”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양육과 책임감”이라는 주제에 관련된 느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어린이는 작은 “어린 식물들”을 돌봐주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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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이었는지를 평가한 결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의 비적응적인 행동은 주 26회에서 2회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더욱 사회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음이 임상적으로 관찰되었다. 선생님은 더 이상 이 어린이를 학급에서 문제라고 여기지 않았다. 이 어린이는 어린 생명체는 돌봐줘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으며, 그리고 명쾌하게 스스로를 이 범주에 포함시켰다. 어린이의 어머니는 가정에서도 행동이 매우 나아졌다고 보고하였다.

일본의 학교 화훼정원가꾸기 원예활동의 교육적 이익
Haruo Konoshima (1996). The Educational Benefit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in Japanese School Flower Garden. People-Plant Interaction in Urban Areas: Proceedings of a Research and Education Symposium.

학교 화훼정원가꾸기 경연대회는 1964년에 주로 일본의 중심가에서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시가, 미에, 후쿠이, 지푸, 아이치, 시즈오카, 그리고 나가노현 등 7개 현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프로젝트 지원은 참가한 7개의 현과 이들 현을 위한 교육위원회, 그리고 주니치신문사가 담당하고 경연대회는 집행위원회가 감독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교육위원회, 참가한 현의 농업행정분과, 그리고 주니치신문사로 구성되어 있다.

해마다 대략 15,000엔에 해당하는 꽃 종자가 참가한 각 학교에 무료로 배분되고 각 학교에서는 종자발아를 맡는다. 화훼정원은 이 종자에서 얻은 꽃을 사용하여 꾸미고, 경연대회는 각 현과 도시에서 개회된다. 1995년에 경연대회에 참가한 총 학교수는 869개교였다. 예들 들면 시가현은 140개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 숫자는 이 현에 있는 341개교의 40%에 해당하는 것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에 다닐 때의 화훼정원 가꾸기와 관련된 설문 조사를 했을 때, 대부분의 학생들(261명중 238명, 91.2%)이 화훼정원가꾸기에 대해서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289명의 학생들 중에서 231명(79.9%)은 앞으로 학교운동장이나 다른 장소에서 화훼정원을 가지기를 열망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39명(13.5%)은 다시 화훼정원을 가꾸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했다. 화훼정원가꾸기를 즐기지 않은 학생들 중에서 65.0%는 화훼정원 가꾸기를 다시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화훼정원 가꾸기에 대해서 즐겁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같은 경험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는 경향이 강했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도록 부탁했을 때, 학생들의 대부분은 식물의 생장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식물이 개화하는 것에 대해서 즐겁고 만족스러운 느낌을 가졌다(92명). 그리고 생장과정의 관찰(31명)과 꽃봉오리 생성에 대한 즐겁고 만족스런 느낌(17명) 또한 즐거움의 주요 요인이었다. 또한 친구화의 대화(12명), 성취감(11명) 등도 화훼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이었다.

교육에서 화훼정원의 기능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심사숙고해보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영역으로 주요역할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1. 유기체 발달의 질적, 양적변화
식물과 동물의 생장은 질적, 양적인 변화를 말한다. S자형 생장곡선은 유기체의 생장특성을 표현하는 것인데 생장에서 양적변화의 면을 나타낸다. 유기체 생장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양적인 변화와 동시에 질적인 변화도 일어난다는 것이다. 즉, 식물이 계속 자라는데 꽃은 하루에 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원예활동을 통하여 이러한 생장의 두 가지 변화에 주의를 집중하게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런 것은 기다리는 능력과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돕는데, 이와 같은 것은 둘 다 인간으로서 특징적인 능력이다.
2. 유기체 생장의 연속성
유기체의 성장은 중단 없이 계속된다. 계속적인 관심의 열매는 쉽게 인식된다. 인간은 또한 중단 없이 자란다. 그러나 개인의 생장의 연속성은 식물의 계속적인 생장을 지켜봄으로써 인식된다. 이것은 대단한 자기조절력을 생성한다.
3. 자연의 사슬관계
원예활동(땅파기, 묘 심기, 씨뿌리기)에 참가함으로써, 어린이들은 자연의 조사자가 아니라 자연의 참가자로서 자연에 있는 의존사슬로 들어간다.
식물을 재배하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를 자연의 사슬에 두고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것은 사람이 자연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것은 원예의 효과이며 인간적인 성격(human character)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귀중한 도움이 된다. 큰 교육적 가치가 이 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4. 화훼활동은 미의 창조자인 노동을 배우는 것이다.
어린이의 생명은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육체적 노동, 놀이, 예술, 정신적 발달, 그리고 사회적 발달이 그것이다. 이 다섯 가지 영역은 서로 연결되어있고 상호작용적이다. 한 가지 면에서의 변화는 다른 면에도 영향을 미치며 변화를 유도한다. 화훼활동은 이러한 영역들을 종합적인 통일체로 만들며, 어린이들의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순조롭게 촉진한다.
5. 아름다움을 통하여 자연과 환경에 대해서 배운다.
화훼정원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히 미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체험에 근거한 미의 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양육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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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관찰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집단 응집력 향상
Debra Elaine Bunn (1996). Journal of Therapeutic Horticulture. VolumeⅠ.

원예활동은 개인의 물리적, 사회적, 정신적, 감정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치료적 환경을 창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Lewis, 1973). 원예 활동은 관계발달을 위한 수단으로 제공될 수 있고 고도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한다(McCandliss, 1971). 원예활동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유도하고(Burlingame, 1960), 의존적인 성향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책임감을 키운다(Brooks and Oppenheim, 1973). 식물 관찰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Montessori, 1964), 행동반응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킨다(Lewis, 1973). 또 다른 장점으로는 직업 재활, 질병의 발견 용이, 건강 증진에 의한 질병 예방 등이 원예 활동과 관련되는 것이다(Watson and Burlingame, 1960).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 원예활동과 인구학적 요소들
Patrick Neal Williams, Richard H. Mattson (1988). Journal of Therapeutic Horticulture. Volume Ⅲ.

5세에서 13세 사이의 2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원예치료는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4시간 30분씩 실시하였고 끝나더라도 아이들이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물도록 하였다.

아이들에게는 각각의 개인용 베드와 공동 정원 공간이 제공되고 기타 원예도구도 제공되었다. 원예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관리자가 개인, 그룹 활동 과정에 도움을 주고 질문에 대답도 하였다. 정원활동은 식물심기, 잡초 뽑기, 물주기, 수확, 식물/곤충 식별 등이었다.

검사도구는 첫 번째 Piers-Harris Children’s Self Concept Scale로 대상자의 행동, 지적인 상태, 신체적 특징, 걱정, 행복, 만족감을 측정했다. 두 번째는 Children’s Garden Survey of knowledge로 대상자의 기본적 용어, 식물기관에 대한 이해, 식물 재배에 필요한 이해와 적당한 도구와 장비의 이용을 평가하였다. 세 번째는 Garden Quality Index(GOI)로 이것은 대상자의 참석, 정원모습, 재배된 채소량, 잡초량, 개인적으로 심겨진 식물의 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24명의 아이 중 16명이 정원활동을 끝마쳤고 8명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마치지 못했다. 자존감 점수는 활동 전 평균이 56.5에서 활동 후 57점으로 약간 향상되었다. 7명은 자존감에서 향상되었고 9명은 감소를 보였다 16명 모두 정원활동에서 얻어진 원예적 지식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인구학적 요소로 볼 때 형제가 없는 아이가 정원활동에서 자존감이 높았다. 그리고 원예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형제가 있는 아이들보다 더 좋은 모습의 정원을 갖고 있었다.

가정폭력을 경험한 집 없는 아이들을 위한 원예치료 설계와 실행
Johanna Keeley, M.Ed and Leigh Anne Starling (1999). Journal of Therapeutic Horticulture. Volume Ⅹ.

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집 없는 어린이들에게 주1회씩 3달 동안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은 세 가지로 첫 번째는 생산적인 어린이 정원을 창조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동의 사회적 기술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세 번째는 정원에서 단기간/장기간 활동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종자파종, 옮겨심기, 잡초 뽑기, 물주기, 가지치기, 솎아내기, 수확 등의 내용을 포함하였다. 식물 심기는 컨테이너와 화단을 이용하여 건물의 내부와 외부에서 실시되었다. 또한 참여한 그룹의 연령은 말하기 이전의 어린 아이에서 십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다.

연구 결과 원예활동은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심리적 상태를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정원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과 신체적 힘을 기르게 되었고, 식물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잡초를 뽑고 난 후 만족감을 갖게 되며 그들의 능력을 인식하게 되었다. 인지적인 측면에서는 아이들이 식물 생명주기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식물 이름과 재배 형태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그 지역의 날씨, 원예도구의 이름과 그것을 사용하기 위한 안전한 과정을 배우게 되었으며 또한 음식이 지역적으로 생산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정서적?심리적인 효과를 살펴보면 식물의 돌보고 비료를 주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또한 비언어적인 정원활동을 하게 되고 치료사들과의 상호작용을 함으로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자신들이 힘들여 키운 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정원의 아름다움은 아이들에게 치유와 양육의 효과를 주었다. 따라서 잘 계획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가정 폭력을 경험한 집 없는 아동들을 위한 훌륭한 치료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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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아동을 위한 원예치료
Kathleen M. Doutt, Douglas L. Airhart, Thomas W. Willis (1989), Journal of Therapeutic Horticulture. Volume Ⅳ.

본 연구에서 이용된 특수아동들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테네시 공과 대학에서 특수아동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입증된 치료방법이다. 대상자들은 특수아동과 유능한 아동 중에서 연령과 수업능력에 따라 결정된 8~10명을 대상으로 학급 내에서 6주 동안 실시되었다.

활동은 typeⅠ,Ⅱ로 나누는데 typeⅠ은 이론적인 생물학적 개념을 소개하는 것이고, type Ⅱ는 구체적인 원예적 기술을 이용하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2가지 프로그램을 “여름 프로그램”과 “슈퍼 토요일”의 형태로 구성하여 적용하였다. 여름프로그램은 여름에 6주간 실시하였으며 슈퍼 토요일은 여름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학기 중에 아이들과 교사와의 만남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다. 슈퍼 토요일은 당일 하루 동안 실시되었다. 본 프로그램에서 원예는 가르치는 수단으로써 이용되었고 유능한 아동과 특수 아동의 효과적인 통합을 이루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TypeⅠ의 일반적인 탐구적 활동은 수많은 생물학적 전문용어와 개념을 소개하는데 이용되었고, 이어지는 typeⅡ 활동은 typeⅠ의 활동을 이행하기 위해 적용되는 것으로 생물학적 용어와 개념을 강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원예활동의 구체적인 생물학적 원칙의 적용을 통해 특수 아동에게 원예의 개념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고, 동시에 유능한 아동에게는 보다 넓은 경험을 하게 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특수 아동과 유능한 아동에게 둘 다 미래에 배움의 기초로서 제공될 수 있는 기본적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학업 능력의 구분 없이 혼합된 형태는 배움의 욕구를 부추기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특수교육을 공부하는 학과 학생들에게 특수 아동들과 교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Fairhaven School에서의 원예치료
Christine Wotowiec (1998). Journal of Therapeutic Horiculture. Volume Ⅸ.

Fairhaven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특수학교로, 학교의 주된 목적은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의 모든 단계에 따라 광범위한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Fairhaven 학교의 선생님들과 직원들에게 원예치료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이 워크샵에는 직업적인 교과과정의 발전을 위한 원예치료 개념, 방법, 기본적인 식물지식, 온실재배를 포함되었다. 그 후 Fairhaven 학교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원예치료를 적용하였는데 활동을 위하여 온실이 만들어지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원예 도구도 제작되었다.

원예치료 프로젝트는 학생들 사이에 신뢰감을 형성시켰고 선생님의 실력을 높였다. 그리고 온실 shelterd workshop 참가를 위한 지원자가 생기게 되었다. 치료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습과 집중력의 향상을 보였고 이후의 원예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를 원하였다. 또한 원예활동은 운동능력, 사회적 기술, 자존감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 가장 큰 변화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shelterd workshop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이집트에서 정신지체 학생들이 거의 고용되지 않고 정식적인 교육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원예치료 활동을 통한 sheltered workshop의 참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

이런 원예치료 프로젝트는 알렉산드리아의 다른 사립학교에도 소개되어 교과과정에 원예활동을 적용함으로써 특수교육의 발달을 위한 다른 대체적인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다.

멜버른 왕립 어린이병원 학교의 원예 프로그램
Basil Natoli (1999). Towards a New Millennium in People-Plant Relationships.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Printing services.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 왕립 어린이병원 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의 일부로 18개월 동안의 흥미진진한 원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하루씩 3병동 동쪽 교실에서 수행되었으며, 실내?외 및 옥상정원 활동을 포함하였다. 입원한 초?중등학교 어린이들이 소규모 집단으로 이 원예 활동에 참여하였다. 의학적 이유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을 원예 활동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1:1로 침대 곁에서도 활동에 참가하게 하였다. 다른 아이들은 큰 발코니 화단 설치, 멀칭, 퇴비주기, 향기 공예품 만들기, 식물 진열대 설치, 새나 소동물을 옥상 정원에 기르기, 실내식물 심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 환자들의 정신적?육체적 상태에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환자들의 대부분은 낭포성 섬유증 환자였는데, 이들은 미니 장미를 심은 65개의 용기 화단을 꾸미고 돌보았다. 그리고 죽어가는 친구들에게 식물을 바치기도 하고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였다. 1997년 봄부터 환자들 뿐 만 아니라 가족들도 동참하여 공식적으로 “65 Roses Garden”을 발족하여 가꾸는 기쁨을 공유하였고 국립 A.B.C. Garden show인 “Gardening Australia”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이 정원에서 원예활동을 하다가 사망한 어린이들의 이름을 새겨 넣고 벌, 나비, 물고기 등이 그려진 예쁜 푯말들을 꽂아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였다. 이 정원은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의 웃음과 미소가 가득한 원예 공간으로 계속 이용되고 발전해나갈 것이다.

학제간 정원 프로그램인 PROJECT GREEN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
Sonja M. Skelly and Jayne M. Zajicek (1999). Towards a New Millennium in People-Plant Relationships.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Printing services.

환경교육에 관한 정원가꾸기 기술’이란 PROJECT GREEN은 교사가 실제 훈련 도구로 정원가꾸기 기술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환경 교육에 접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연구 프로젝트의 목적은 1) 교사들이 다양한 정원 활동을 이용하여 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2) 이러한 활동에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보다 긍정적인 환경에 대한 태도를 가질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PROJECT GREEN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보다 긍정적인 환경에 대한 태도 반응을 보여주었고 실험구와 대조군 모두에서 2학년 학생들이 4학년생들보다 더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야외 활동의 횟수와 친환경적 태도 간에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PROJECT GREEN: 학교 정원이 어린이들의 심리 특성과 친환경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Tina M. Waliczek and Jayne M. Zajicek (1999). Towards a New Millennium in People-Plant Relationships.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Printing services.

학교정원 프로그램인 PROJECT GREEN은 켄사스와 텍사스에 있는 7개 학교의 교육 과정에 통합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1) 학교 정원에서 하는 정원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서 유익한 효과를 얻을 것인가를 평가하고, 2) 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긍정적인 친환경적 태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인가를 평가하였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활동에 대하여 사전 및 사후 조사 비교를 수행한 결과, 자존심과 대인관계 항목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에서 8학년까지 조사하였는데 5, 6, 7학년생이 다른 학년 학생들에 비하여 더 나은 대인관계 기술을 발전시킨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정원교육 전후에 친환경적 태도간의 차이가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학생들의 친환경적 태도는 교육 전에 비해 교육 후에 평균 점수 0.26점이 높게 나타나 보다 긍정적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농촌 출신 학생들, 여학생들, 그리고 백인 학생들이 각 그룹 내에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프로그램 참여 후 더욱 긍정적인 친환경적 태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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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공동체

원예치료의 구체적인 사례와 효과 – 원예치료와 공동체

지역사회 농장에서의 원예치료
Thomas G. Amason, Jr.,M.D., American Horticultural Therapy Association
Cathy Clopton (1998). Journal of Therapeutic Horiculture. Volume Ⅸ.

Hopewell Inn은 1995년에 치료적인 개념을 두고 개설한 지역사회 농장으로 심한 정신병을 가진 성인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과 간호사, 사회사업가, 농부, 아이들, 팀 리더와 스텝들이 참여하고 있다.

원예작업은 주당 30시간으로 매월 120시간을 하였다. 대상자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약물치료를 한 뒤 작업을 하는데, 이 농장에 장기간 머물면서 농장과 정원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Hopewell의 재활 프로그램에는 약물치료와 의학적인 간호 등을 포함하는 정신적, 사회사업적 서비스인 임상 서비스와 원예활동을 이용하는 재활 작업 프로그램의 두 가지가 있다. 이 농장 프로그램의 목표는 동기부여, 걱정과 망상의 감소, 사회적 기술 증가, 자존감 형성, 일상수행기술 학습, 직업획득, 분노와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등이다.

대상자들의 농장 활동을 살펴보면, 쓰기를 좋아하는 대상자는 식물에 라벨을 붙일 수 있도록 하고 강박관념에 사로잡인 사람은 종자를 일직선으로 심도록 하였다. 고립된 환자는 월별 탄생화를 위한 꽃을 키우도록 하고, 동기가 부족한 사람은 매일 온실의 식물이 죽지 않도록 물을 주도록 하였다. 대상자들이 정원에서 작업한 수확물은 지역사회의 음식으로 제공되어 그 지역 사회에 뜻있는 기여를 하도록 하였다.

Hopewell에서 참여한 대상자들은 노동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으며,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다. 장기간 농장에 머무른 몇 대상자들에게는 아픈 이후 처음으로 작업을 하고 선택을 하며 스스로 어딘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여기게 되는 최초의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친 대상자들은 더욱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

버지니아 노르폭(Norfolk) 식물원의 장애인을 위한 공동체 정원 프로그램 개발
A. B. Parson, P. D. Relf (1999). Towards a New Millennium in People-Plant Relationships.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Printing services.

미국 전역에 있는 식물원, 수목원, 동물원은 특수한 목적을 가진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원예 활동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중에는 불우청소년을 위한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정원 프로그램, 빈곤지역의 공동체 정원 프로그램등 이 있다.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면서 전통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정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 활동은 장애인을 위한 직접적인 원예치료 활동과 사회 활동 중인 전문가 그룹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위한 식물, 자료, 전문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심포지엄과 워크샵으로 현장의 전문가와 자원자들에게 전문적인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식물원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설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목표를 설정하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관련 자료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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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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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의 구체적인 사례와 효과 – 원예치료와 노인

정원활동은 노인의 혈압을 떨어뜨림: 중재를 위한 모델과 활동 제시
Johanna Fliegel Lewis, Richard H. Mattson (1988). Journal of Therapeutic Horticulture. Volume Ⅲ.

연구대상은 노인 시설(두개의 nursing home과 두개의 senior center)에 있는 45세에서 99세 사이의 53명의 노인들이었고 연구기간은 1987년 3월에서 1988년 2월까지였다. 프로그램은 6개의 활동 유형으로 나뉘었는데 예술적, 상업적/정치적, 사무적, 건설적, 과학적, 사회적인 활동 등이었다.

각각의 활동 유형에 여러 가지 활동들이 포함되는데 그 중 원예와 관련된 활동을 살펴보면, 예술적 활동에는 ‘꽃꽂이’, 상업적/정치적 활동에는 ‘식물 판매’, 사무적인 활동에는 ‘식물 맞추기’, 건설적인 활동에는 ‘식물 옮겨심기’, ‘정원도구 관리’, ‘정원활동 과정 설계’, 과학적인 활동에는 ‘제라니움 접목’ ‘파종’ ‘수목에 대해 알기’, 사회적 활동에는 ‘정원클럽미팅 참석’등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사무적, 사회적 기술을 요하는 활동에 열중하였으며, 선호도와 빈도 점수를 조사해 본 결과 원예활동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다. 그 이유는 노인들이 과거에 했던 친숙한 활동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었다. 원예치료사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노인의 능력과 필요에 따라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노인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고 노인들의 혈압이 떨어진 것으로 보아 원예활동이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적절하다고 여겨지며, 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식물재배, 어린이와 노인들: 세대간 원예치료
Sandra G. Epstein, Denise S. Greenberger (1990). Journal of Therapeutic Horticulture. Volume Ⅴ.

원예치료에서 세대간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자연적인 접근이 될 수 있다. 원예치료 활동에 25명의 어린이와 노인들이 치료에 참가하였다. 어린이는 2학년 학생이고 노인은 nursing home에 거주하는 노인들이었다. 어린이들은 노인기관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노인들을 대하는 교육을 받았다. 어린이들의 선생님은 자기 학생들이 nursing home을 방문하여 노화와 노인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노인들과 학생들에게 서로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활동할 때는 큰 강당에서 U자형의 형태로 노인과 어린이가 교대로 앉았다. 원예치료사와 더불어 활동할 때 도울 수 있는 1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런 형태의 세대간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세팅은 시각, 청각 손상을 입은 노인들을 돕기 쉽도록 노인과 쉽게 눈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노인들이 번식한 식물이 있는 테이블에 어린이가 식물을 선택하여 노인과 함께 접시 정원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접시정원은 어린이들이 집에 가져가도록 하였다. 노인들은 함께 한 어린이들에게 식물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그들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었다. 아이들은 식물의 이름과 재배방법을 노인들에게서 배우게 되었다.

신체적, 인지적 손상이 있는 노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서로 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어린이들은 노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린이의 존재는 노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은 nursing home 거주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형성하고 부정적인 고정 관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Seniors

<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재활

원예치료의 구체적인 사례와 효과 – 원예치료와 시각장애인

원예치료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정원가꾸기를 가르치기
American Horticultural Therapy Association

캘리포니아의 팔로알토(Palo Alto)시에 있는 맹인과 시력손상자를 위한 페닌슐라 센터(Peninsula Center : PCB)에서는 성인 맹인을 위한 정원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의 목적은 정원가꾸기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발전시키고, 다른 분야로 활동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시력외의 다른 기능은 정상적이고 정원가꾸기의 경험이 없는 사람부터 많은 사람까지 섞여 있었으며, 남자와 여자, 인종별로도 다양하였다. 그리고 32%는 완전 맹인이고 68%는 시력손상 상태에 있었다. 시각장애의 종류는 각막퇴화, 백내장, 당뇨병에 의한 망막이상, 망막염, 녹내장, 선천적 맹인 등이었다.

시각장애인들은 정원가꾸기를 통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게 되며, 동료나 지도자와 공동작업을 통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어휘와 정원가꾸기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지적 호기심 만족시키며, 육체적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생산물을 얻음으로써 창조성과 책임감도 향상된다.

프로그램이 운영된 장소는 Palo Alto시에서 기증 받은 40평 규모의 정원으로 시력손상자들에게 유용하도록 정원을 꾸몄는데, 쉽게 방향을 분간할 수 있는 표지물을 설치하였고 보드나 나무 칩으로 포장한 통로를 만들었다. 그리고 위험물 주위에 방향식물을 심어서 접근하여 밟으면 후각에 의한 경보작용을 하도록 하였고 기타 베드, 벤치, 테이블 등의 설비를 통하여 대상자들이 혼자서 정원을 통과하거나 돌아다닐 수 있게 하였다.

프로그램은 2학기 과정으로 학기당 4개월, 주1회 2시간씩 실시하였다. 그리고 첫 시간은 강의, 둘째 시간은 실습을 하였다. 수업주제는 번식(종자, 분주, 삽목), 파종상 관리와 옮겨심기, 토양, 물주기, 멀칭, 비료, 피복 식물, 퇴비 만들기, 지렁이양식, 장미 가꾸기와 전정, 실내식물과 난 관리, 번식, 작업도구 선택과 관리, 구근 재배 등이었다.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꼭 필요하였고(학생 3명당 봉사요원 1명 정도), 목표달성을 위하여 봉사자들과 주기적으로 협의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원가꾸기에 자신감을 잃었거나 정원가꾸기를 희망하던 대상자들이 개인 정원이나 식물을 가꾸기 시작하는 것에서 성공이 확인되었다.

재활치료

<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발달장애

원예치료의 구체적인 사례와 효과 – 원예치료와 발달장애

발달 장애를 가진 사람을 위한 다양한 외부 활동의 중요성
Iwao Uehara, Seigo Itoh (1999), Journal of Therapeutic Horticulture. Volume Ⅹ.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외부 활동의 이점은 1997년 10월에서 1999년 5월까지 치료 스텝에 의해 관찰됨으로써 평가되었다. 대상자들은 일본의 Matsukawa의 치료기관에 거주하는 발달 장애와 신체적 장애를 가진 대상자들 중 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활동 평가의 목록을 살펴보면 신체적 평가(도보, 능숙함, 잔디도구 다루는 기술), 의사소통 능력(자신의 의지와 감정 표현), 감정상태(공격, 폭력과 다른 비정상적 활동 감소), 일상생활의 활동(식사, 기관업무에 있어 자발적 참여)으로 나누져 있다.

실시된 외부 활동을 살펴보면, 1~7km의 전원에서의 산책, 돌 수집, 토양과 퇴비더미 이동, 풀베기, 화훼류와 채소류 식재, 잘려진 나무토막 나르기 , 낙엽수 묘목 식재, 버섯을 위한 베드 나르기, 베드에 버섯 포자 번식하기 등이 있었다.

3명의 대상자들의 공통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대상자들이 의사소통하기 위한 접촉의 시도, 감정 표현, 생활 리듬 통제, 감정을 안정시키며 자아 통제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기관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며 운동능력이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세 명의 대상자들 중 뇌파의 변화에 있어 α파는 숲 속에 있을 때 증가를 보였는데 이 점으로 산림경관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에 따라 치료경관으로서 유익하다고 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외부 활동은 발달 장애를 가진 개인의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자연적인 외부공간요소는 치료를 위한 적당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외부활동은 발달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신체적, 정서적인 영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어린이

<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불량청소년

원예치료의 구체적인 사례와 효과 – 원예치료와 불량청소년

불량청소년을 위한 비전통적, 실험적 원예 프로그램
E.L. Bradley (1999). Towards a New Millennium in People-Plant Relationships.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Printing services.

재판에 회부되기 전의 청소년들은 경범죄자나 구제 불능인 범죄자들이 많이 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16~18세의 나이로 학업 능력과 품행이 부실하였다.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완수할 수 있는 희망이 거의 없는 이들은 성인이 될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며 또다시 법정에 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내에서 선도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강제적인 등교를 시키거나 보호 관찰하는 것은 어렵기도하고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 단기간 집중 보호관찰, 교정교육, 직업훈련, 사회봉사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Norfolk식물원, 제4지구 법정, Norfolk시, Norfolk공립학교를 연계하여 개발되었다. 소외된 도시청소년을 이러한 체험적 원예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상습범죄를 줄이며, 이들이 품성을 개발하고, 활용 가능한 직업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의 자연 환경과 기관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청소년들은 식물원에서 생울타리 만들기, 죽은 철쭉 전정하기, 숙근초 심기, 전정하기, 제초 및 온실 작업, 식물원내 선물 가게 일돕기 등의 활동을 하였고 기술 교육을 받았으며, 식물원 투어, 하이킹, 카약의 활동에 참가하였다. 교육 후 이들의 학부모나 학교로부터 이들의 개선된 대인관계와 학습 태도 및 품성 개선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이 활동의 긍정적 평가가 이루어졌다. 참가자 8명 중 7명이 이 교육 과정을 완수하였으며, 과정 이수 후 더 이상 법정으로부터 보호관찰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받고 정상적인 학업으로 복귀하였다.

녹색 단체(The Green Brigade): 청소년범죄자의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공동사회에 근거한 프로그램의 영향
Carol D. Dawson and Jayne M. Zajicek (1999). Towards a New Millennium in People-Plant Relationships.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Printing services.

1996년에 미국 전체 인구의 14.3%만이 청소년이었지만 그 해 동안 이들이 저질은 범죄가 31%나 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1987년보다 1997년에 청소년 폭력범죄가 60% 증가하였다. 그 동안의 청소년 범죄에 대한 전통적인 대응 방식은 투옥 후 보호관찰이었지만 지난 20년 동안 공동사회에 근거한 혁신적인 처분으로 전환되고 있다. 청소년 범죄자들을 위한 Green Brigade 프로그램(San Antonio, Texas)이 이러한 것 중 하나이다.

청소년 범죄자들을 원예 프로그램(Green Brigade)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존심, 대인관계, 학업태도, 원예지식과 친환경적 태도 등을 향상시키며, 참가한 청소년 범죄자들의 범죄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가 수행되었다. 원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과 대조군의 청소년들을 비교하였을 때, 원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불량 청소년군의 대조군(일반 청소년)에 비해서 수업태도와 대인관계가 부족하게 나타났다. 원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실시의 결과로 8%의 원예지식시험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의 친환경적 태도 점수도 7% 향상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Green Brigade프로그램은 청소년 범죄자들의 범죄율 감소에 있어 전통적인 보호관찰 프로그램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